제2회 인천약사 종합학술제 1500여 약사 운집
대한약국학회와 공동 ‘새로운 도전과 변화!…’ 주제로 다양한 강의 제공
김정일 기자 ji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7-06-12 01:53   


인천약사 종합학술제가 1,500여 약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인천시약사회는 6월 11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새로운 도전과 변화! 밝은 미래의 문을 열다’를 주제로 제2회 인천약사 종합학술제 및 연수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학술제 공식행사에서 최병원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뜨거워진 날씨만큼이나 뜨거운 열정으로 준비한 학술제”라며 “약사회는 자부심 넘치는 약사, 하나 되는 약사회, 시민과 함께 하는 약사회라는 회무 목표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학술제에서 얻은 아이디어와 정보를 적극적으로 약국경영에 도입하면 한 발 한 발 나아간다면 약국경영의 밝은 미래를 열 수 있을 것”이라며 “새로운 도전과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자”고 강조했다.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인천시약사회의 역동적인 회무로 2회가 아니라 20회 학술제 같은 모습을 보면서 그 노력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뜻을 모아 힘을 결집하고 한 목소리를 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새 정부가 우리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정책과 제도로 반영할 수 있도록 뜻을 모아 힘을 결집해야 한다”며 “그러면 동일성분 조제 활성화, 불용재고 의약품 반품 사업, 지역사회 약료서비스 강화 등 여러 현안들의 결실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그동안 약사회 행사는 상당한 전투 모드였다. 법인약국, 원격화상투약기 등 여러 가지 걱정, 어려움도 많았다”며 “건강권에 도움이 안 되는 법안 보다 활성화시킬 수 있는 법안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민경욱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은 “의약과 관련해서는 국민들의 권익 향상, 관련 산업이 발전하는 쪽으로 입법 활동을 전개해 왔다”며 “정파를 떠나 국민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병원 회장이 인천시약 의약품안전센터 지은희 센터장(가천대약대 교수)과 최은경 부센터장(부평구약사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는 조찬휘 대한약사회장, 윤관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민경욱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조계자 인천시의회 의원, 김종환 서울시약사회장, 최광훈 경기도약사회장, 김용구 인천마퇴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학술제에서는 시도약사회로서는 처음으로 인천시약 의약품식품안전센터가 출범해 주목받았다. 시약사회는 이날 센터 출범식 및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또한 인천시약과 대한약국학회의 공동학술심포지엄이 ‘약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효율적인 의약정보와 커뮤니케이션스킬’을 주제로 열렸다.

여기에 △치매치료 최신지견과 약물요법 △인슐린 주사법과 FAQ △고령화와 약사의 역할-근감소증과 단백질 △천연항방약제 효능 △약국세무 실무 및 절세방안 △불안장애와 우울증 개선 약물요법 △유전체분석을 통한 약국경영 패러다임 혁신 △혈액순환의 이해와 약국에서의 환자케어 △콜레스테롤의 진실과 폴리코사놀 △노인건강 및 영양제 △근거 기반 암 환자 기능성식품(Nutraceuticals) △임상치료 관점에서 본 비타민B 활용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는 제약사를 비롯해 건강기능식품업체, 약국 IT 업체 등 40여개 전시부스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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