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약 "편의점 약 확대 아닌, 성분명처방 도입해야"
정총 ,3억6천여만원예산 통과 -"불완전 의약분업,성분명으로 완전하게 만들자" 주장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7-02-26 01:47   수정 2017.02.26 16:09

 

대구시약사회(회장 이한길,사진)은 25일 오후 6시 호텔라온제나 6층 레이시떼홀에서 제36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3억6101만원의 2017년도 예산안과 △동일성분 대체조제 활성화 정책 추진 △약국경영 컨설팅 △일반약 제값받기 운동 전개 △특정 의료기관과 약국간 처방전 담합행위 실태조사 △팜파라치 등 회원 및 시민 민원 해결 등 새해 사업계획안을 의결했다.

 

또 전재열 부회장이 개인사정으로 2016년 12월31일자로 사퇴함에 따라 곽정숙 이사를 올해 1월1일자로 병원약사부지부장으로 보임한 건에 대해 승인받았으며, 선출직 대의원 19명 교체 내용도 보고했다. 

특히 국민건강을 위해서는 편의점 약 품목 확대가 아니라 성분명처방 도입으로 완전한 의약분업제도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총회에서 양명모 총회의장은 개회사에서 “인공지능과 로봇이 미래약사의 68.3%를 대체할 것이라는 보도가 있었다”며 “앞으로 펼쳐질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는 약사가 조제와 투약이라는 고전적 업무에서 고도의 건강관리자로 진화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한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부는 국민이 의약품 사기가 불편해 편의점약 품목수를 늘려야 한다고 주장한다”며 “진정 국민을 생각한다면 불완전한 의약분업 제도를 성분명처방을 도입해 완전한 제도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선진국에서 왜 성분명처방을 먼저 시행해왔는지 연구결과가 나와 있다"며 "분업제도를 보완해 필요 이상으로 묶여 있는 전문약을 일반약으로 풀면 약국이 토탈헬스케의 장으로 거듭나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고,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휴일지킴이 약국이 늘어나고 약국은 더욱 발전된 형태가 될 것이며 시민 불편도 해소되고 약사의 손에서 의약품도 안전하게 관리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은 임준석 부회장이 대독한 격려사를 통해 편의점 약 품목 확대의 부당성을 지적하며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대구시의회 류규하 의장은  “이 자리에 참석한 국회의원들도 편의점 약 확대 문제에 대해 도와달라”며 “시민행복을 위해서는 365약국과 심야약국이 활성화돼야 한다. 약사들도 시민불편을 고려해 약국을 조금 더 늦게까지 열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총회에는 권영준 대구시장, 류규하 대구시의회 의장, 자유한국당 정태옥 의원, 임준석 대한약사회 부회장, 권태옥 경북지부장, 이무원 울산지부장, 박영규 건보공단 부장, 김종철 심평원 대구지원장, 현수환 동원약품 대표, 구본호·김광기·정경애·채영숙·박경필 자문위원, 양명모 총회의장, 권병리·김영근 총회부의장, 전영술·김춘자·남희채 감사, 대구마약퇴치운동본부 이재규 본부장, 백서기 대구 의약품유통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대한약사회장 표창패=김경희(여약사이사) 김분조(중구분회장) 정영민(서구분회장) -정광원 부회장,주혜령부회장(대하냑사회 정기총회시 수상

대구광역시장 감사패=박광립(달서구 부회장)

대구지방경찰청장 감사장=이영대(약국경영정보이사) 정인엽(달서구 총무이사)

대구광약시 약사회장 감사패=강병조(대구약사회 홈페이지 영어게시판 운영약사) 박채규(일동제약 대구지점장) 이종우(지오팜 부사장) 황종식(총십자약품 전무이사) 김봉찬(국민건강보험공단 보험급여부 과장) 박원덕(건강보험심사평가원 운영부 과장) 마이화(대구광역시 보건건강과 약무팀장) 양영철(대구지방경찰청 정보과 경위) 박혜림(다구광역시약사회 과장)

대구광역시 약사회장 표창패=이재숙(중구) 김귀희(동규) 이상호(서구) 영향주(남구) 박윤경(북구) 전정엽(수성구) 신유철(달서구) 베웅탁(달성군)

제12회 대구황금약사대상(후원 동원약품)=김영군(정책자문단)

재직기념패=양명모(제13대 대구광역시약사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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