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약, “국민에게 부정적인 약사 모습 비친 것에 죄송”
제55회 대의원 정기총회, 예산 5억1,451만원 승인
박재환 기자 dir080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7-02-18 20:14   수정 2017.02.19 04:02



부산시약사회(회장 최창욱)는 18일 오후 6시 롯데호텔에서 제55회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약사회 현안 논의 및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 등을 심의했다.

부산시약사회는 화상투입기 편의점약 품목 확대 저지와 약국단속정보 유출 사건으로 언론에 부정적인 약사 모습이 비친 것에 유감을 표현했다.

최창욱 부산약사회장은 “최신 강당 시설을 갖춘 신축회관 완공을 기점으로 약사 경영자로서 자질을 높이기 위한 세미나와 강의 프로그램을 준비 하겠다” 며 “일부회원의 일탈로 잠시나마 언론에 약사회의 부정적인 모습이 비쳐 진 것에 대해 유감이다. 재발방지를 위해 임원들이 솔선수범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의약품오남용방지 교육 등을 통해 약품의 부작용을 줄이는 것과 가정방문 약물복약지도을 통해 복약순응도를 높이는 것에 약사들이 적극적으로 주도해 나가겠다.“ 라며 “원격화상투약기, 안전상비의약품 품목 수 확대, 건강기능식품 편의점 판매 규제 완화 등 국민건강과 약사직능을 위한 일이라면 어떤 난관도 헤쳐 나가 약사의 자존감을 지키면서 제대로된 약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정책을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유영진 총회의장은 "사물인터넷, 빅데이터로 대표되는 4차산업혁명이 코 앞이다. 진료에는 왓슨 도입 되고 있어 앞으로 약사를 대신 할 수 있는 로봇기계 등이 등장 할 수도 있다” 라며 “약사 모두가 경각심을 가지고 미래를 설계하고 직능의 정책성을 살려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조찬휘 대약회장(정남일부회장 대독)은 “정부는 화상투입기, 의약품 13종 편의점에서 팔 수 있도록 푼 것도 모자라 추가로 더 풀고자 압박하고 있다.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도입은 과도한 행정부담을 지게 하는 탁상행정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하고, 올해는 진정 국민 속에 파고드는 보건의료단체로서 약사회와 약사 위상을 세우는 한 해로 만들겠다”고 했다,

서병수 부산광역시장은 “사회의 환경의 변화에 빠르게 적응해야 한다. 부산시는 시민의 건강한 건강지표를 위해 공공의료에 적극적인 시정을 펼칠 것이다. 전문가들이 나서 참여해 주기 바란다”고 축사를 했다.

총 대의원 246명 중 참석 124명 위임 84명으로 성원된 이날 총회는 2016년도 세입세출 결산5억1천3백여만원, 올해사업계획으로 가정상비약의약품 확재저지 화상투입기 도입저지, 성분명처방 활성화준비. 약국관리 및 약사실명제 정착등과 예산 5억1,451만원의 예산을 승인하고 세부적인 내용은 초도이사회에 위임했다.

이날 대약에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저지 △소아과 시럽 투약병의 조제수가 반영 △근무약사 신상신고 회비 인하 △보건소 약사감시 규정 통일 △본인부담금 및 난매 척결 등을 건의키로 했다.

이날 서병수 부산광역시장, 김석준 부산교육감, 최인호 국회의원, 김은숙 중구청장 등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약사회는 부산시를 통해 사랑의공동모금회에 불우이웃돕기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수상자>
△대한약사회 제46회 약연상 = 유영진(파랑새약국)
△대한약사회장 표창 = 류장춘(대림약국) 채수명(참사랑약국) 송상호(희망약국) 김옥미(한약정책이사) 박근영(예그린야국)
△부산광역시장 표창 = 박성규(미래팜동진약국) 조건호(총무이사) 문미숙(남산약국)
△부산약사회장 공로패 = 주상재(위생약국)
△부산약사회장 회원 공로패 = 배현호(우암센템약국) 안인수(가까운약국) 구상미(희망온누리약국)
△부산약사회장 감사패 = 강성미(심평원부산지원 차장) 송창욱(건강보함공단) 조재영(동부화재팀장)
△유공회원 표창 = 신상석(백제약국) 윤치욱(튼튼약국) 김미성(배정약국) 박민우(주차장약국) 신현욱( 대성약국) 김영수(가야로약국) 김진경(그린약국) 총용자(중서약국) 황은경(오거리약국) 임무홍(123약국) 이혜은(시민약국) 김정희(동창약국) 정명희(일신약국) 서광교(메디팜백약국)
△직원표창(30년근속) = 신찬용(부산시약사회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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