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약사회(회장 이경복)는 18일 제63회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안전상비의약품 품목 확대 저지 성명서를 발표했다.
1부 총회에서 김준수 총회의장은 "2017년 약사회는 안전상비의약품 확대 등 여러 약사회 현안들에 직면해 많은 어려움을 겪을것으로 보인다. 모든 회원들이 단결해 슬기롭게 현안들을 잘 해결하고, 약사로서 직능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어 김 총회의장은 "강원도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있는만큼 강원도약사회에서 잘 협조해주기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경복 회장은 "아토피 예방교육과 약 바르게 쓰기 교육에 적극 참여해 주신 강원도약사회원들께 감사한다. 내년에도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하며 "더불어 원격화상투약기 도입과 안전상비의약품 확대 추진은 국민의 건강을 무시한 정책으로 이를 저지하기 위해서는 전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해주셔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회장은 "강원도약사회와 약사회는 이를 저지하기 위해 공공심야약국 적극 지원을 유도하고 있으며, 안전상비약을 약국이 회수할 수 있도록 노력을 계속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조찬휘 약사회장을 대신해 참석한 백경신 부회장은 "정부는 새해에 재벌이 아니면 생각할 수 없는 편의점 약 확대를 꺼내들었다. 아무리 경제가 어렵다지만 국민생명과 안전보다 심각한 문제가 있겠느냐"고 지적하며 "세계화와는 거리가 먼 정부이지만 올해 9월 FIP가 개최된다. 많은 회원들의 참석을 부탁드리며, 대한약사회는 2017년을 약사가 국민을 위한 보건의료단체라는 인식을 가질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강원도약사회는 편의점 안전상비의약품 확대 저지 성명서를 발표했다.
강원도약사회는 "안전상비약에 대한 복지부의 안전장치는 수준미달이나 국민들이 불편하게 느끼는 것은 전혀 해결되지 않고 있다"고 비판하며 구호를 외쳤다.
약사회는 "국민건강이 대기업이 희생양이 되지 않는 날까지 강원도약사회 회원일동은 보건일선에서 최선을 다해 시민건강을 지키며 투쟁할 것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어진 2부 총회에서 강원도약사회는 2016년도 감사보고 및 세입·세출 결산건과 2017년도 사업계획 심의 건, 2017년도 세입·세출 예산심의 건을 의결했다. 2017년도 예산은 1억 5,900만원으로 확정됐다.
<수상자명단>
△대한약사회장 표창패 - 강인경(원주시약사회 부회장) , 최용석(강릉시약사회 홍보위원장)
△강원도약사회장 표창패 - 최은옥(춘천시약사회 교육학술위원장), 이승호(원주시약사회), 홍미주(강릉시약사회 약학위원장)
△강원도약사회장 공로패 - 서성민(인제군약사회 前회장)
△강원도약사회장 감사패 - 김중연(강원도청 식품의약과 주무관) , 김솔왕(동아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