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약, 올해 회원 민생 회무 주력
59회 정총, 행복한 약국 구현 앞장…새해 예산 1억378만원
김정일 기자 ji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7-01-19 20:55   수정 2017.01.20 09:40

서대문구약사회는 19일 지오영 1층 강당에서 제59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회원들의 민생 해결해 주력해 즐겁고 행복한 약국을 만드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송정순 총회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서대문구약사회는 그동안 아름다운 전통과 역사 속에서 좋은 약사상을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 왔다”며 “서로 힘을 합쳐 이 난관을 헤쳐 나가면 좀 더 나은 약사로서의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약사상을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은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부는 지난 13일 화상자판기 주요내용으로 하는 약사법 개정안 국회에 제출했다”며 “설상가상 약국경영 악화로 지난해 서울에서만 58개 약국이 감소했지만 서대문구는 신규 약국이 들어오면서 5곳이 증가하는 희망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장 회장은 “약사회는 회원들의 민생 해결, 즐겁고 행복한 약국, 안심하고 직능을 발휘할 수 있는 약국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혼란기를 틈타서 정부부처가 원하는 정책을 끼워넣는 일이 있다”며 “그걸 막는 게 국회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당은 의료민영화, 영리법인에 대해 반대 입장이고, 복지부의 일부 편의적 정책에 대해 비판적 의견을 가지고 있다”며 “화상투약기에 대해선 꼼꼼이 들여다보고, 문제가 있는 법안은 통과시키지 않겠다. 이와 관련해 상급단체와 자세히 대화를 나눠보겠다”고 밝혔다.

임영섭 서대문구의사회장은 “정부가 같은 파이 안에서 의약단체들이 싸우게 만든다”며 “의약계 4개 단체 회장들이 모여 다툴 것은 다투더라도 파이를 키우는 데 같이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재원인원 266명 중 참석 136명, 위임 36명으로 성원된 이날 총회에서는 2016년도 결산 9,853만원과 2017년도 예산(안) 1억378만원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새해 주요사업으로 ▲의약품 가격질서 및 유통질서 확립 ▲반회의 건의사항 회무 반영, 반장회의 수시 개최로 반조직 강화 ▲여약사 친목 단합 및 조직 강화 ▲병원약사와 학술교류 및 유대 강화 등을 추진키로 했다.

지부 또는 대한약사회 건의사항으로는 ▲각종 현안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대한약사회 내 정책개발 및 집행 상설부서 신설 ▲약국 보조 인력의 전문성, 직업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약사조무사 제도 도입 등을 채택했다.

한편 이날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서울시약사회장 표창패 : 이용숙(건강약국)
▲서대문구청장 감사장 : 한상일(명지약국), 정종언(새현대약국)
▲서대문경찰서장 감사장 : 유웅희(대우약국), 최혜경(홍인약국)
▲서대문구약사회장 표창장 : 최병일(평화약국), 이문심(은행약국), 배혜정(참진온누리약국), 박주연(정도약국)
▲서대문구약사회장 감사장 : 심영주(한국먼디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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