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약사회(회장 권영희)는 22일 오후 신임 고진태 방배경찰서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고진태 서장은 하남경찰서를 거쳐 서울경찰청 정보화장비과장을 역임, 지난 11월에 방배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
간담회에서 권영희 회장은 "방배동은 나홀로 약국을 경영하는 여약사들이 많고, 골목약국들이 많아 늘 치안에 마음이 쓰인다"며 "경찰서에서 이러한 치안에 취약한 약국들에 대해서는 특별히 1~2회 순찰횟수를 늘려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서초구 관내에는 11곳의 가출청소녀 돌봄약국을 있어 위험에 노출된 청소녀들을 돕고 있다며, 경찰서와 연계하여 가출청소녀들에게 더욱 효율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고진태 서장은 "약사회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좋은 일을 많이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경찰도 여성보호를 우선으로 하여 정책을 진행하고 있고 피해여성들을 위해 경찰청 원스톱센터를 운영하고 있는데, 가출청소녀 돌봄약국은 피해가 발생하기 전에 범죄로부터 청소녀들을 보호하고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좋은 방안이라며 약사회와 경찰서가 상호협조할 수 있는 일들을 강구하자" 말했다.
이밖에도 "약국에서 일어나는 단순조제 실수가 임의처방 변경이라는 억지처분으로 억울한 일을 당하는 회원들이 있다"며, "사건이 접수되면 이점에 대해 약사는 고의성이 없다는 것을 인식해 선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방배경찰서 간담회에는 권영희 회장과 강미선 이은경 부회장, 김민호 강희경 위원장이 자리를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