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 감사결과, 상근임원 문제 등 15개 사항 지적
현안문제 신속 대응·지출경비 개선 등 시정 주문
최재경 기자 cjk0304@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6-07-26 06:00   수정 2016.07.26 07:04
대한약사회에 대한 상반기 회무·회계 감사가 마무리됐다. 이번 감사에서는 5개 지적사항과 10개 지도 사항이 발견됐고, 이에 대한 시정 조치가 주문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약사회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일부 내용을 공개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대한약사회 감사단(박호현·옥순주·권태정·이형철)은 지난 7월 20일과 21일 이틀간 진행된 대한약사회 회무와 회계에 대한 상반기 감사에서 현안 문제에 대한 신속한 대응 등을 주문했다.

대한약사회 감사단은 복지부 관련 현안문제에 신속하고, 적절한 대처 능력이 필요하다는 것과 지출금액이 발생할 경우 회의록과 연계된 사업내역을 상세히 기록할 것을 지적했다고 약사회는 밝혔다.

감사단은 지부가 요청한 유권해석에 대해 절차상 하자가 없도록 해당 위원회의 결정에 의해 시달할 것과 함께, 약사미래발전연구원과 약바로쓰기운동본부에 대해서는 정관과 제규정 준수와 총회 의결을 거칠 것도 주문했다.

또, 출범준비위원회에서 지출된 일부 경비는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점도 지적됐다.

상근임원과 관련해서는 인원이 늘어난만큼 적극적인 활동을 주문하고 전문화할 것을 지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8명으로 알려진 상근 임원이 한봉길 대외협력위원장이 반상근직으로 9명인 것에 대한 사항이 지적된 것.

이밖에 ‘PM2000’과 ‘PharmIT3000’의 향후 운영방안에 대해서는 회원의 입장에서 신중하고 투명한 절차를 거칠 것도 주문했다.

상반기 감사와 관련해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은 “감사단의 지적과 지도사항에 대해서는 면밀히 살펴 반영하도록 할 것”이라며 “회무와 회계를 회원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반기 감사 내용에 대한 공개 여부를 놓고 감사단과 약사회의 입장 차를 보여 공식적인 공개가 늦어졌다. 

감사단은 "회원들에게 감사 결과를 공개하고 약사회의 시정 노력을 알릴 필요가 있다"는 입장으로 약사회측에 공식적인 감사결과 공개를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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