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약. 진구청에 매직박스 1,500만원 상당 전달
롯데면세점부산점 공동사업참여... 정기적 지원 예정
박재환 기자 dir080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6-07-22 11:19   


부산진구약사회(회장 김승주)와 롯데면세점 부산점(점장 정삼수)이 지역의 저소득가정 여학생들을 위해 ‘매직박스(생리대,진통제)’ 1,500만원 상당을 부산진구에 기탁했다.

부산진구약사회와 롯데면세점 부산점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여학생들이 매월 필요한 위생용품을 구입하지 못해 휴지나 신발깔창을 대신해 사용한다는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고 매직박스 지원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부산진구약사회에서는 600만원 상당의 생리통 완화를 위한 진통제를 롯데면세점 부산점에서는 900만원 상당의 생리대를 준비했다.

이날 기탁한 매직박스는 생리대 3개월분과 진통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당 용품이 필요한 저소득가정 여학생 1,051명에게 지원될 예정으로 향후 정기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한다.

부산진구약사회 김승주 회장은 “체계적인 후원사업을 고민하다가 이번 사업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필요한 사업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후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롯데면세점 정삼수 부산점장은 “당연한 생활필수품이라 여겨지는 생리대를 구입하지 못해 학교까지 결석한다는 이야기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안타까웠다. 한창 감수성이 예민할 사춘기에 말 못 할 깊은 상처를 안고 있던 학생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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