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세계 약학 전문가 서울로…'약학부터 실무까지'
FIP 서울총회 조직위윈회 출범식 개최, "한단계 도약 기회가 되길"
최재경 기자 cjk0304@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6-04-21 06:30   수정 2016.04.22 09:49
2017 국제약사연맹(FIP) 서울 총회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전인구·백경신)가 20일 대한약사회관에서 준비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간다. 

2017년 9월 10~1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FIP 서울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인구·백경신 위원장을 중심으로 80여명의 위원을 구성해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서울총회의 공동 조직위원장을 맡은 전인구·백경신 위원장은 출범식에 앞서 대한약사회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를 통해 이번 서울총회의 의미와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앞으로의 준비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전인구 위원장은 "앞으로 1년 6개월 동안 80여명의 인원이 총회 준비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서울 총회가 교육, 임상, 실무, 약사 및 병원 등이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범약계 변화의 계기로 작용되길 바란다"며 "우수한 의약품의 연구개발, 수요 중심의 약학교육, 성과 중심의 약무교육 수행 및 효과적인 소통을 통해 국민과 세계인에게 건강상의 혜택을 주며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백경신 위원장은 "조직위원회는 국내외 국제학술대회 주관 및 실무 경험이 풍부한 약학교육, 연구, 약국, 병원, 제약, 공직 등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다.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총회에 참석 인원은 약 5000여명으로 다양한 약학 관련 전문가들의 참여가 예상된다.

국제약사연맹(FIP)는 1912년 설립돼 137개 약학 관련 단체와 153개 약학 대학이 단체 회원으로 가입된 국제적인 약학 단체이다. 개인 회원만 300만명에 달하며 실무부분 8개 섹션과 약과학부분  9개 특별관심영역, 약학교육기관 및 교수요원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출범식에서 대회장인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내년 가을 2017년 세계약학연맹 서울총회는 대한민국 약사와 약학의 위상을 높이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사상 최대 규모의 행사로 발자취를 남길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세계를 향해 나가는 대한민국 약학과 약사의 저력을 유감없이 보여줄 수 있도록 다함께 역량을 발휘하자"고 강조했다.

공동 대회장인 손의동 대한약학회장도 "대회에는 외국인 3,000명과 내국인 2,000명 등 모두 5,000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2017년 개최되는 FIP 서울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조직위원회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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