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약사회, 나주시와 '찾아가는 약손사업' 업무협약
김용주 기자 yj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6-03-10 10:10   수정 2016.03.10 10:11

전라남도약사회(회장 최기영)는 3월 8일 나주시(시장 강인규)와 '찾아가는 사랑의 약손사업' (방문복약지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전라남도약사회 여약사위원회(여약사회장 김성순) 및 약바로쓰기운동본부(단장 윤서영)에서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나주시에 요청해 맺은 것으로 전라남도약사회는 나주 지역을 시범사업 지역으로 지정해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나주시약사회와 나주시는 홀로 사시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약사와 간호사가 함께 월 2회 직접 방문해 약물 오남용을 위한 복약지도 및 질병예방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불필요한 폐의약품을 수거 및 폐기해 건강 및 약에 대한 상담 등 건강증진 도모와 건강행태 개선 등에 초점을 맞추고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협약식에서 강인규 나주시장은 "시민중심 체감행정 실현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매월 2회씩 120가구 어르신들을 방문해 올바른 복약 습관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며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건강관리 멘토 역할을 통해 시민 건강증진은 물론 행복한 나주 건설에 희망의 씨앗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최기영 전라남도약사회장은 "'함께 사랑 나누기', '약손사랑 착한약국 캠페인', '장학사업' 등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전라남도약사회의 각종 사회공헌사업을 계승 발전시켜 나가고 금번 나주지역 시범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관내 타 지역으로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또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정부의 대책이 미흡한 상황에서 약사들의 자기희생과 봉사를 통한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지역사회 보건의료서비스 강화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협약식에 전라남도약사회에서는 최기영 회장, 김성순 여약사회장, 이숭령 여약사이사, 김성진 총무이사, 이영태 약국이사, 유수강 나주시약사회장, 민선기 나주시약사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이번 협약에서 서웅 전 약국이사(광주 유명종로약국)는 약국을 광주로 옮겼음에도 불구하고 부인인 이숭령(나주 성모약국) 약사를 전라남도약사회 여약사 담당 이사로 적극 추천해 전라남도약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새로운 일꾼으로 등장시켰으며, 매일 시청 및 보건소 담당자와 통화하면서 방문시 사용할 자료를 직접 제작하는 등 협약 체결에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했다고 전남약사회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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