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규모 강남구약사회, 최초 여성 회장 선출
23일 총회, 신성주 부회장 회장으로 선출
임채규 기자 lim82@naver.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6-01-23 18:46   수정 2016.01.24 00:56
전국 최대 규모 지역 약사회인 강남구약사회 신임 회장에 신성주 부회장이 선출됐다. 여성으로는 최초의 강남구약사회장이다.

강남구약사회는 23일 저녁 서울 서초동 대한약사회관 대강당에서 제40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으로 신성주 부회장을 선출했다.

단독 후보로 등록한 신성주 부회장은 앞으로 3년간 960여명의 회원이 있는 전국 최대 규모 지역 약사회인 강남구약사회를 이끌게 됐다.

제16대 신성주 신임 회장<사진>은 "회원 한분 한분의 의견을 소중히 듣고, 회원 고충 처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유관단체와 협조해 약국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튼튼한 울타리가 되겠다"며 "상시반품을 더욱 확대하고, 반회 조직을 지원해 단합과 공동체 의식을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변화하지 않으면 도태된다. 회원의 생각과 변화, 적극적 참여가 미래를 이끌어 간다"며 "약사회를 믿고 적극 참여해 달라. 함께 하면 좀 더 나은 미래가 다가온다"고 덧붙였다.

총회 개회사를 통해 황규진 강남구약사회 총회의장은 "정부가 추진중인 서비스산업 발전기본법은 국민이 반대하고 있는 의료민영화 포함하고 있다"며 "공공의 영역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축소해 민간에 떠넘기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 의장은 "국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건강하고 안전한 보건환경 만들기 위해서는 사회적 지지를 기반으로 정립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인사말을 통해 김동길 회장은 "이번 총회는 지난 3년 집행부를 마감하고, 새로운 집행부의 출발을 알리는 뜻깊은 총회"라며 "강남구약사회는 대한민국 약사회의 미래이며, 강남구 약국은 대한민국 대표 약국, 여러 회원은 국가대표 약사"라고 강조했다.

이어 "강남구약사회는 미래 정책의 발상지"라며 "지난날에도 그랬고, 현재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럴 것인만큼 자긍심으로 책임과 의무를 다해 달라"고 덧붙였다.


총회 2부 행사에서는 2015년 세입·세출 결산안을 승인하는 한편, 2016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을 심의했다. 정기총회에서 확정된 강남구약사회의 올해 예산은 2억 4,000만원 규모이다.

또, 김동길 직전 회장과 김정란 회원을 신임 감사로 선출했다.

총회에는 송연화 서울시약사회 부회장과 신연희 강남구청장, 새누리당 김종훈·심윤조 의원, 김명옥 강남구의회 의장, 원희목 전 의원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 수상자명단

△서울시약사회장 표창:조보선(메디칼시냅스) 최경아(에스엠피약국)
△강남구약사회장 표창패:윤지영(삼성정문약국) 이영자(종로보생당약국) 조유진(메디칼청실약국) 진숙영(정다운이화약국) 최진하(더블유스토어진약국) 한신지(노벨약국) 허진희(선능약국) 조성화
△모범단회 단체표창:강남구청역반 개나리반
△강남구약사회장 감사패:고명관(일동제약) 김경완(신덕약품) 이호영(메디파나뉴스)
△30년 이상 개국 기념품:김숙자(개포메디칼) 민병림(메디칼희민) 안윤희(새상아) 양상선(동현당) 오익상(초원)
△30년 이상 약사신고 회원 기념품:곽순덕 서정숙 원희목 이호우 최의경 허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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