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새로 신축된 부산시약사회관이 탄생할 전망이다. 최근 마련한 부지에 회관을 신축하는 일정이 시작됐다.
부산시약사회 관계자 등에 따르면 최근 부산시약사회관을 신축하는 공식적인 일정이 진행중이다.
부산시약사회는 현재 부산시약사회관이 있는 초량동 인근 대로변에 회관 신축을 위한 부지를 마련했다.
새로 마련한 부지는 초량역 출구 앞 대로변에 위치해 있으며, 면적은 대략 290㎡(87평) 정도다.
신축 회관은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예정하고 있다. 이를 위한 회관 설계 입찰공고가 최근 공지됐다. 다음달 초까지 입찰 참가신청을 받아 심사를 거쳐 설계 입찰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설계 입찰이 끝나면 건축을 위한 입찰이 다시 진행된다. 설계도에 따라 실제로 건물을 신축하는 본격적인 작업에 돌입하기 위한 절차다.
부산시약사회 관계자는 "기존 주차장으로 활용돼 온 부지를 최근에 매입했다"고 설명하고 "이르면 내년 상반기 중으로 신축을 마무리하는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축공사는 여름이나 가을께 진행될 예정이다. 관련 입찰작업이 마무리되는 일정을 고려하면 첫삽을 뜨는 일정은 두어달 이상은 소요된다는 설명이다.
시 약사회 관계자는 "설계 입찰과 건축 입출 진행 일정을 고려하면 이르면 가을께 공사에 돌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1년 안에는 공사가 끝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부산시약사회 회관 설계 입찰공모 신청기한은 5월 6일까지다. 이후 회관건립위원회 회의를 거쳐 결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