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진열이 약국 매출에 어떤 영향 줄까?
약국 경영상황 점검·전략 수립 위한 포럼 내달 2일 개최
임채규 기자 lim82@naver.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4-10-21 06:51   수정 2014.10.21 07:19

약국에서 제품 진열이 매출과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지 약사가 실제 데이터를 통해 사례를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또, 인력관리를 약국에 어떻게 접목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약사가 직접 강의에 나선다.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내달 2일 개최되는 제2차 '대한약국 약사 학술제'에서 약국의 경영 상황을 점검하고 새로운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포럼을 진행한다.

포럼을 주관하는 약국위원회(담당 부회장 김현태, 약국위원장 이병준·서영준)는 지난해 약국 미래전략 수립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심포지엄의 연장선으로 실제 적용 사례를 소개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서영준 대한약사회 약국위원장은 "다양한 부분에서 변화를 시도할 수 있고, 작은 변화가 약국의 위상을 재정립할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으로 포럼을 기획했다"면서 "지난해 심포지엄이 여러 과제에 대해 고민한 형태였다면, 이번 포럼은 세부 실천방안을 세울 수 있는지 조금더 현실적 과제에 집중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포럼에서는 먼저 3개의 사례 발표를 통해 학술적인 접근과 검토를 한 다음, 평가와 질의·토의 시간을 갖게 된다.

사례발표는 인천시약사회 지문철 약사가 약국 디스플레이가 매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POS를 이용한 데이터에 기반한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강남성 약사가 환자 지향적 상담을 위한 약국의 패러다임 전환을 소개하고, 오원식 약사는 약국의 인력관리를 통해 본 경영 사례를 발표한다. 편석원 박사는 약국의 경영상태를 점검하는 학술적 방법을 소개하고 사례를 설명한다.

김현태 대한약사회 부회장은 "약국의 역할이 무엇이며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가 라는 물음을 던지는 것이 이 포럼의 목적"이라면서 "선택은 약사 자신의 몫이지만 같은 공감대를 갖고 고민하며 더 새롭고 더 나은 약사와 약국의 역할을 만들어 가자는 것이 취지"라며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이번 포럼은 제2회 대한민국 약사 학술제의 세션으로 마련됐다. 오후 1시부터 컨퍼런스센터 301호에서 진행되며, 별도의 등록절차 없이 관심 있는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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