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가 쌍방향 소통서비스인 '팜통'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회원 소통을 위해 만든 공간인만큼 주요 현안을 알리고, 여론을 도모하기 위해 사용자가 확대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회원소통위원회가 중심이 돼 지난 1월 선보인 회원 소통서비스인 '팜통'을 알리는 작업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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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약국 문제 등 주요현안이 있는 시기에는 '팜통'과 같은 쌍방향 서비스를 통해 신속하게 내용을 알리는 일이 중요하고, 회원 여론을 파악하거나 약사회의 입장을 전달하는데 중요하다고 보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전국 시·도 약사회와 서울 지역 24개 약사회에서 관리자가 사용할 수 있도록 웹페이지를 개설했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팜통을 사용하는 소속 회원을 대상으로 전체 메시지 전송이 가능하다. 또, 소속 회원 대상 공지사항 전달이나 '약사회와 함께'에 올라온 회원의 질의에 답변이 가능하다.
회원 뿐만 아니라 약학대학 학생을 위한 프로그램도 개발하고 있다. 3월말에 개통할 예정이다.
전국 약학대학 학생들의 모임인 전국약학대학학생회연합과 약학대학에서도 팜통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특히 전국 약학대학 학생과 약사 회원이 함께 참여하는 '공유 게시판'도 도입해 필요한 정보나 궁금한 부분을 묻고 답할 수 있는 참여 공간도 도입할 계획이다.
약사회는 이와 함께 '팜통' 서비스와 관련해 상표등록 출원을 진행하기로 최근 결정했다. 프로그램 소유권이 약사회에 있다는 것을 분명하게 하고 저변을 확대하자는 취지에서다.
김종길 대한약사회 회원소통위원장은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현재 팜통을 사용중인 회원이 1,000명 가량"이라면서 "팜통을 이용하면 공지사항 등 회원에게 전달할 메시지를 편리하게 전달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법인약국 등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회원에게 알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여론조사 등의 의견 수렴도 쉽게 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팜통'은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하는 약사회의 회원소통 어플리케이션으로 올해 1월 처음으로 도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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