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신고를 마친 약사 회원이 2년째 3만명을 넘어섰다. 전체 신상신고 회원 숫자는 전년대비 600명 가량 증가해 3만 800명 수준을 보였다.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최근 지난 2013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집계한 신상신고 회원통계를 발표했다.
2013년 신상신고 회원통계에 따르면 전체 신상신고 회원은 모두 3만 813명으로 전년도인 2012년(30,194명)과 비교할 때 619명(2.1%)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전체 남성과 여성회원의 비율은 각각 43.6%와 56.4%로 격차가 점차 더 벌어지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연령대가 낮아질수록 여성회원의 비율이 높아지고, 특히 30대 이하에서는 남녀 비율이 1:3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도별로는 서울 지역 신상신고 회원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지역 신상신고 회원은 전년보다 소폭 줄기는 했지만 모두 8,520명으로 가장 많은 회원이 소속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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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여 비율을 볼 때 여성 회원의 비율이 가장 높은 곳 역시 서울 지역으로 파악됐다. 서울 지역 신상신고 회원의 남여 비율은 여성이 67.3%로 월등히 높았다. 이어 대구 65.6%, 부산 63.2%, 광주 60.9% 순이었다.
반대로 남성의 비율이 높은 곳은 충남이었다. 충남 지역 신상신고 회원 가운데 남약사의 비중은 61.8%로 나타나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충북 61.2%, 강원 60.9%, 전남 57.7%로 조사됐다.
약국을 운영중인 개국회원의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인천 지역으로 파악됐다.
인천 지역 신상신고 회원 1,124명 가운데 개국 회원의 비중은 78.5%(882명)로 시·도 구분으로는 가장 높은 것으로 파악됐으며, 충남(74.8%), 경북(73.8%), 경남(72.5%) 순으로 개국 회원 비중이 높았다.
이와는 상대적으로 서울 지역 개국 회원 비중은 전체 신상신고 회원 8,520명 가운데 4,702명(55.2%)으로 시·도 구분으로는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 지역 단위 약사회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곳은 서울 강남구가 953명으로 신상신고 회원이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 서초구 641명, 경기 성남시 624명 순으로 신상신고 회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약국을 운영중인 개국회원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경기도 수원시로 모두 401명(67.6%)의 개국 회원이 신상신고를 마쳐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으며, 서울 성북구와 노원구, 은평구, 영등포구도 개국회원 비율이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반면 제약회사나 대형병원이 있는 서울 서초구와 강남구, 종로구 등에서는 비개국 회원 비율이 2배 가량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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