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약사회, 영리법인약국 반대의견 국회에 전달
민주당 전병헌 의원실 방문해 약사회 현안문제 논의
최재경 기자 cjk0304@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4-03-13 17:09   수정 2014.03.13 17:13

동작구약사회(회장 이범식) 상임이사들은 지난 11일 국회 민주당 원내대표실을 방문하여 지역구 국회의원인 전병헌 의원을 만나 약사회 현안문제에 대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이범식 회장은 "영리법인약국이 도입되면 대자본의 골목상권 침탈로 동네약국 생존권이 위협되고 국민의 접근성 악화 일자리 감소 등 폐해가 많아 절대 반대한다"고 밝혔다.

또 "원격진료 의약품 택배는 병·의원의 약 처방·조제 독과점으로 약국이 황폐화 되고, 의사의 진료권과 약사의 조제권이 상호 견제와 균형으로 이루어진 국가의 보건의료 약료 정책의 두 축이 무너지게 되며, 일방에 의한 종속관계로 의약분업의 순기능이 사라질 우려가 있어 절대 반대 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전병헌 의원은 "민주당은 의료민영화 영리법인약국 도입에 반대하며, 원격진료와 조제권이 같이 가는 것은 맞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원격진료를 한다면 발달된 전자 매체를 이용하므로 처방전을 이메일로 보내는 등 다양한 방법이 있을 수 있으나 의약품을 택배로 보내준다는 것은 원격진료는 IT디지털시스템인데 반해 택배발송은 아날로그시스템으로 언바란스이며 여러 가지 부작용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어 반대한다"고 약사회의 의견에 공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동작구약사회 이범식 회장, 서정옥 전여약사회장, 김경우 부회장, 한윤성 부회장, 김제석 부의장, 김효은 윤리위원장, 정신영 총무위원장, 김원대 의료보험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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