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방송국이 첫 전파를 내보냈다.
한국약사방송국(KPBS)은 3일 개국행사를 진행하고 오후 1시부터 라디오를 통해 방송을 시작했다.
인터넷을 통해 진행되는 라디오 방송인 '약사인터넷라디오방송'은 앞으로 3개월 동안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생방송으로 전파를 타게 된다. 또, 이후에는 종일 방송을 목표로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방송은 우선 KPBS 홈페이지(www.kpbs.co.kr)와 약사공론 홈페이지, 팜메신저를 통해 제공되며, 향후 PM2000을 통해서도 방송을 청취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일단 3월에는 오전 프로그램으로 '생큐팜'을 비롯해 오후에는 '가요속으로'와 '내 마음의 처방전' '생방송투데이 김소영입니다' '나인화의 낭만이 있는 곳에'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약사방송국 관계자는 "한국약사방송국은 22명 약사의 출자금으로 설립된 주식회사"라고 소개하면서 "방송국장과 3명의 DJ와 PD겸 작가 1명, 리포터 9명으로 초기 라디오방송 제작진이 꾸려졌다"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약사복지와 문화적 차원을 제고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방송"이라면서 "아무래도 초기 방송의 대부분은 음악에 맞춰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약사방송국의 대표는 아직 선임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