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약사정책발전위원회 통해 긍정적 결론 기대"
이영찬 복지부 차관 약사회 정기총회 참석..."약사 의견 충분히 수렴"
임채규 기자 lim82@naver.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4-02-23 14:55   수정 2014.02.24 07:17

정기총회에 참석한 복지부 관계자가 '위원회'를 대화 채널로 언급했다. 약사회가 제안한 '약사정책발전위원회'를 통해 긍정적인 결론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는 것이다.

23일 서울 서초동 약사회관에서 진행된 대한약사회 정기대의원총회에 참석한 이영찬 복지부 차관은 대독한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의 치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이영찬 차관은 "대내외적인 환경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면서 "변화에 대해 슬기롭게 대처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과거 환경이나 과거의 패러다임으로는 제대로 대처할 수 없다고 인식하고 있으며, 이같은 인식을 보건의료 종사자와 함께 하길 바란다는 말이다.

법인약국에 대해서는 약사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 차관은 "법인약국 추진 우려가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복지부는 약사 여러분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반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변화하는 환경에 맞는 효율적인 제도와 약사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소통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면서 "효과적으로 소통해 온 경험을 잘 알고 있으며, 약사발전 위원회를 통해 긍정적인 결론이 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가칭 '약사정책·발전 특별위원회'는 최근 약사회가 제안한 협의체이다.

최근 약사회는 약사법의 각종 모순과 폐해를 재정비하기 위해 협의체 형태의 위원회를 구성하자는 뜻을 정부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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