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약사회가 법인약국 도입 저지에 회세를 올인하기로 했다.
전라북도약사회(회장 길강섭)는 15일 전주 코아리베라호텔 피카소홀에서 '제60회 정기대의원 총회 및 법인약국저지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길강섭 회장은 ""지난 정부에서는 의약품약국외 판매를 통과시키더더니 이번 정부에서는 약국을 대기업에 통째로 넘기려는 영리법인약국을 추진하고 있다"며 "약사 직능과 국민 건강권을 위해 반드시 영리법인약국을 저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길강섭 회장은 "국민을 위한 복약지도와 약료 서비스를 성실히 해 법인약국이 도입돼도 동네약국이 살아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민주당 김성주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민주당은 무슨 일이 있어도 의료영리화는 반드시 막겠다"고 말했다.
민주당 김윤덕 국회의원은 "민주당이 법인약국을 막기 위해 앞장서겠지만 국민들이 함께 해 주시면 더 수월하게 해결 될 것 같다"고 약사들의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총회는 2억 8,200여만원의 2014년도 예산과 사업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또 김동기 사무국장의 퇴임에 따라 후임으로 박강익씨를 사무국장이 임명했다.
한편, 전라북도약사회는 이날 총회에서 마약퇴치운동본부 전북지부에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수상자 명단>
△전라북도약사대상 = 배경선(군산 독일약국), 임병준(고창 종로약국)
△전라북도약사회장 표창패 = 양미영(군산 미룡종로약국), 강종대(군산 건강 일등약국), 이명철(전주 송천우리약국), 하혜경(전주 알뜰한약국)
△전라북도약사회장 감사패 = 염선아(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광주지원), 백상현(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 소원강(전북 복지여성보건국 건강안전과), 허 중(일동제약), 임병철(유한양행), 이기영(예일약품)
△대한약사회장 표창 = 전용근(전주 백제약국), 김재성(부안 서광약국), 양우임(남원 서현약국)
△전라북도지사 표창 = 임춘지, 김동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