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결 정족수 가능한지 확인해 달라"
서울시약사회 정기총회, 안건 심의 앞서 확인 작업
임채규 기자 lim82@naver.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4-02-20 17:17   수정 2014.02.20 17:23

20일 서울 서초동 대한약사회관에서 진행된 서울시약사회 정기대의원총회는 시작부터 긴장감이 감돌았다.

문재빈 서울시약사회 총회의장은 시상식 등이 끝난 다음 2부 총회 개회 직후 '의결 정족수'를 확인했다.


문 의장은 "원칙에 따라 총회를 진행하고자 한다"면서 "사전에 서울시약사회에도 계속 얘기해 왔지만, 현재 참석인원이 의결정족수가 되는지 의심스럽다"라고 말했다.

이날 정기대의원총회는 재적 대의원 257명 가운데 165명 성원(참석 130명, 위임 35명)으로 시작됐다.

하지만 1부 진행후 정리 시간을 가진 다음 시작된 2부 행사 직전에는 적지 않은 자리가 빈 자리로 남았다.

이에 따라 문재빈 총회의장은 사무국에 참석중인 대의원이 의결 정족수에 부합하는지 확인을 주문했다.

참석 대의원을 파악한 결과 자리에 있는 대의원은 80여명으로 확인됐고, 의결 정족수에 문제가 없다는 판단에 따라 안건 심의에 들어갔다.

문재빈 총회의장은 "원칙에 따라 의결 정족수가 되지 않으면 안건심의를 유예하려고 했다. 대의원의 참석을 독려해 달라고 하는 등 사전에 서울시약사회에 주문을 했다"면서 "참석한 대의원들은 끝까지 자리해 주시길 부탁한다"라며 안건심의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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