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시간 보건의료서비스, 야간약국이 해결"
대한민국 약사 학술제 논문 심사결과 '야간공공약국 현황·필요성' 대상 수상
임채규 기자 lim82@naver.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3-11-13 06:42   수정 2013.11.13 07:03

17일 약사 학술제를 앞두고 야간공공약국과 관련한 논문이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11월 17일에 개최하는 학술제 행사와 관련해 구두발표 논문과 포스터 논문에 대한 응모작 심사를 진행하고 입상작 선정결과를 13일 발표했다.

구두발표 논문 대상은 '지자체 지원 야간공공약국의 현황과 필요성에 대한 연구'를 제출한 부천시약사회 정민식 약사(중동메디칼약국)에게 돌아갔다.

정민식 약사는 논문을 통해 부천 지역에서 진행한 야간공공약국 운영 결과 1곳의 약국 운영을 통해 연간 최소 3억 6,000만원 가량의 건강보험 재정이 절감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하고, 직접적인 지역 경제 기여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취약 시간에 보건의료서비스 공백을 해결하기 위해 야간공공약국이 다른 어떤 제도보다 비교 우위에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빅 데이터를 활용해 최적의 위치를 선정하고, 공중보건약사를 고용해 인력의 안정적 확보를 통해 전국적으로 시행할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번 심사는 논문 심사경력이 있는 현직 약학대학 교수와 병원약사 분야 학위소지자로 구성해 진행했다.

최광훈 준비위원장은 "바쁜 가운데도 시간을 할애해 우수한 논문을 작성해 제출한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다"면서 "입상작뿐 아니라 입상하지 못한 논문 응모자에 대해서도 고마움을 표한다"라고 전했다.

구두논문 입상작에 대한 시상은 11월 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센터 300호에서 개최되는 개회식에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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