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 차원 자율정화사업 속도낸다
상임이사회 통해 임원 서약서 작성…8월·9월에 임원약국 자율점검
임채규 기자 darkangel@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3-06-21 06:32   수정 2013.06.21 06:54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문제를 근절하기 위한 약국 자율정화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20일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임원을 대상으로 약국 윤리경영 서약서를 작성했다.

앞으로 대한약사회는 서약서 작성은 마친 임원을 시작으로 전국 임원으로 확대해 약국 자율정화사업을 실시하게 된다.

임원이 모범을 보인 다음 회원을 대상으로 무자격자 문제를 검증하는 단계를 밟는다는 것이다.

조찬휘 회장은 "아주 오래된 문제인만큼 하루 아침에 문제가 해결되기는 힘들겠지만 서두르지 않고 자율정화사업을 진행할 것"이라면서 "2개월 정도 유예기간을 두고 8월이나 9월에 임원 약국에 대한 자율점검을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상임이사회에서는 자율정화사업 추진 외에도 전국 지역 약사회장 워크숍을 오는 7월 13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대전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동시에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광주에서 제36차 전국여약사대회를 개최하고, 11월 17일에는 약사 학술제를 겸한 종합예술제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또, 의약품 청구불일치 문제의 배경 설명과 함께 사태 해결의 중요성과 시급성으로 인해 앞서 구성된 의약품 청구불일치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추인하는 한편 의약단체와 보건의료 관련기관과의 교류와 회원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대한약사회 축구단을 창단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상임이사회에서는 보고사항으로 2014년도 약국 수가계약과 약국토요가산 전일 확대 실시에 대한 경과 보고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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