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출범 예정인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 당선자가 집행부 구성에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선에 공로가 큰 인사를 중용해야 하고, 약대 동문별 안배를 해야 하는데 조찬휘 회장 당선자가 선거운동 당시 대한약사회 조직 슬림화를 공약으로 내걸었기 때문이다.
집행부 자리는 현 집행부보다 줄어들게 되는데 자리를 줘야 할 인사들은 많다는 것이다.
대한약사회 정관에 따르면 부회장은 12명, 상임이사는 30인내로 규정돼 있다.
조찬휘 회장 당선자가 공약대로 집행부를 구성하게 되면 부회장은 약 9명 내외, 상임이사는 25인 내외로 운영될 것으로 예측된다.
현재보다 5명 정도가 집행부 인사가 줄어들게 될 것으로 보인다.
자리는 줄어들 것이 확실한 상황에서 배려를 해야 할 인사가 많다보니 조찬휘 회장 당선자가 집행부 구성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것이 약사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조찬휘 회장 당선자 측에 따르면 상당수 주요 보직에 대한 인사는 마무리됐으나 선거 유공자와 동문별 안배로 인해 유동적인 상황일 수 있다고 한다.
조직 슬림화를 내새운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 당선자가 어떤 인사들로 집행부를 구성할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