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약사들의 회무 진출이 예상보다 더 늘어날 전망이다.
최근 서울 지역 차기 약사회장으로 내정된 인사들을 정리해 보면 대략 10명 가까운 여약사들이 정기총회를 통해 신임 회장으로 선출될 예정이다.
양덕숙 마포구약사회장을 비롯해 한동주 양천구약사회장, 송경희 구로구약사회장 등 일찌감치 연임을 결정한 지역 뿐만 아니라 용산구약사회에서는 이병난 부회장이, 중구약사회에서는 정영숙 감사가, 금천구약사회에서는 임득련 대한약사회 이사가 차기 회장으로 물망에 올랐다.
또, 최미영 부회장이 신임 서초구약사회장으로 임명될 예정이며, 박승현 감사도 송파구약사회장으로 거론되고 있다.
여기에 경선 가능성이 있는 동대문구약사회에서는 박형숙 현 회장의 재출마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고, 서대문구약사회에서는 송정순 현 회장과 함께 2명의 여약사가 차기 회장 후보로 거론되는 상황이다.
이렇게 되면 전체 24개 서울 지역 약사회 가운데 10곳에서 여약사가 차기 회장으로 회무를 담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 관계자는 "이번 회장 선출 분위기를 요약하면 여약사가 대거 회무에 참여한다는 것과 함께 각 약학대학동문회가 전반적으로 고르게 분포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