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 지역 약사회에는 여약사들의 활약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주부터 일제히 진행되는 지역 약사회 총회에서는 차기 회장으로 여약사가 거론되는 경우가 상당히 늘어났다. 대략 예닐곱 명의 여약사가 지역 약사회장으로 활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양덕숙 마포구약사회장과 한동주 양천구약사회장, 송경희 구로구약사회장의 연임이 얘기되고 있는 가운데 확정되지 않았지만 상당수 지역에서 여약사가 회장 후보로 꼽히고 있다.
용산구약사회에서는 이병난 부회장이 유력한 차기 회장 후보로 꼽히고 있으며, 광진구약사회에서는 조영희 부회장이 후보군에 이름을 올렸다.
또, 중구약사회에서는 서울대 동문인 정영숙 감사가 후보군 가운데 한명으로 거론됐고, 동대문구약사회에서는 박형숙 현 회장의 유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더불어 서대문구약사회는 현직 송정순 회장의 연임 여부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고, 서초구약사회에서는 권영희 부회장과 최미영 부회장이 후보군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송파구약사회에서는 박승현 감사가 차기 회장 후보군으로 꼽히고 있다.
서울 지역 약사회장의 윤곽은 지난주부터 진행중인 지역 약사회 이사회를 통해 속속 틀이 잡히고 있다.
특히 오늘(3일)은 상당수 지역 약사회에서 이사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논의 결과에 따라 차기 지역 약사회장들의 가닥이 대략 드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예측대로 서울 지역에서 7명 정도의 여약사 회장이 탄생하게 되면 전체 24곳 가운데 30% 가까운 지역에서 여약사 회장이 차기 회무를 이끌게 된다.
지난 2010년 정기총회에서 선출된 서울 지역 여약사 회장은 모두 5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