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제 마지막 국시, 막판 정리 스타트
마지막까지 꼼꼼히 확인하고 다시 한번 정리하는 것 중요
이혜선 기자 lhs@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2-01-13 06:07   수정 2012.01.13 07:21
4년제 마지막 약사국시를 5일 앞두고 올해 시험을 치르는 학생들이 막판 스퍼트를 올리고 있다.

국시원에서 4년제 시험을 별도로 마련하겠다고 답했지만 실질적으로 올해가 마지막이라는 생각에 재수 없이 붙어야 한다는 생각이 4학년 학생들 사이에 팽배하다.

한 인터넷 커뮤니티 약학 카테고리에는 마지막 정리를 하고 있는 한 약대생들의 속내가 드러나 있었다.

한 약대생은 "약전, 무기를 벌써 4차례나 봤는데도 기억에 남질 않는다"며 시험을 앞두고 불안해 했다.

또 다른 시험준비생도 "막판에 볼 자료가 넘치니 취사선택하는 것도 일이다"라며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을 안타까워했다.

서울이나 수도권 지역 학생이 아닌 지방대학 학생들은 통상 약사국가 시험일 2,3일 전부터 근처 숙박시설에 투숙하며 마지막 마무리를 한다.

이 기간 동안에 그동안 공부한 것을 토대로 12과목에 대한 마무리 점검에 들어가는 것.

실질적으로 이번주 토,일, 월 3일 동안 마지막 정리를 통해 약사국시 대비는 최종 마무리 된다.

그동안 약사국시 응시인원은 1,700여명을 넘지 못했다. 지난해에는 1,697명이 응시해 1,700명 고지를 안타깝게 넘지 못했다.

약사국시 합격률은 통상 평균 80%를 넘었기 때문에 올해도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다만 올해가 4년제 학생들의 마지막 약사국시라는 점에서 변동이 생길 가능성도 있다.

시험 과목에서 과락을 면하면 합격하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꼼꼼히 정리하는 것이 합격의 당락을 가를 것으로 보인다.

올해 치러지는 제 63회 약사국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치러지며 수험생들은 시험 당일 시험장소에 8시 30분까지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

시험장은 서울 광진구 광장중학교와 노원구 하계동 경기기계공업고등학교 두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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