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바이오텍,김도형 단독 대표이사 체제 전환
바이오·디지털헬스케어 사업 다각화…중장기 성장 기반 마련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6-06-19 15:09   수정 2026.06.19 15:34

동물 질병 예방 및 치료용 면역항체 전문 바이오 기업 애드바이오텍은 19일 이사회에서 기존  대표이사 사임에 따라  반려동물 헬스케어 기업 온힐  김도형 대표이사를 단독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애드바이오텍은 경영권변경 계약  합의사항에 따라 2025년 9월 30일 이사회에서 선임된  이운장, 김동현 각자대표 체제를 유지해 왔다. 

신임 김도형 대표는 수의사 출신 경영인으로 비임상 CRO(임상시험수탁기관) 전문기업 노터스(현 HLB바이오스텝) 창업과 성장을 이끌었다.

또 회사는 19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바이오 연구개발(R&D), 의료·헬스케어, 동물 헬스케어, 디지털 플랫폼 등 신규 사업 확대를 위한 사업목적 추가 안건을 통과시켰다.

회사는 최근 바이오 및 디지털헬스케어 중심 신규 사업 확대와 조직 재정비를 추진해 왔다.  또 기존 면역항체 기반 사업에 더해 바이오 연구개발(R&D), 의료·헬스케어, 반려동물 및 디지털 플랫폼 분야까지 사업 영역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임총에서는 중장기 성장 전략 추진을 위한 신규 이사진 선임 안건도 가결됐다. 신규 이사진에는 김 대표를 비롯해 바이오·투자·경영 분야 전문가들이 합류했다.

애드바이오텍 관계자는  "기존 면역항체 사업을 고도화하는 동시에 바이오 및 디지털헬스케어 분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기업가치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애드바이오텍은 앞서 6월 4일 공시를 통해 유상증자를 통해 총 132억6170만원 규모 자금이 유입됐으며 발행 주식수는 727만669주라고 밝혔다. 신주는 오는 23일 상장될 예정이다. 회사는 확보한 자금을 운영자금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최대주주인 비케이파트너스투자조합1호는 598만7774주를 배정받아 기존 보유 주식을 포함해 939만5637주를 확보했다. 유증 후 지분율은 약 34.86%다.

같은 날 비케이파트너스투자조합1호 최대출자자도 변경됐다. 기존 최대출자자는 이트론이었으나 엘엔제이트러스트홀딩스가 109억원 규모 신규 출자와 기존 출자지분 76억원에 대한 양수도 계약을 통해 조합 지분 100%를 확보하며 최대출자자로 올라섰다.

회사는 30억원 규모 제10회차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 발행도 결정했다. 공시상 발행 대상은 비케이파트너스투자조합1호다. 해당 자금은 오는 8월 31일 납입돼 타법인 증권 취득 등을 포함한 신규 사업 확대 및 운영 기반 확보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애드바이오텍 관계자는 유상증자 납입 완료를 통해 재무 안정성과 사업 추진 기반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기존 면역항체 플랫폼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신규 사업 확대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도형 신임 신임 대표이사가 대표이사로 있는 온힐(ONHEAL)은 6월 17일 연세대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김어수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국가연구개발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과제는 향후 5년간 총 25억원 규모 연구비를 지원받아 수행된다. 반려견 인지장애(CAD)를 활용해 인간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개발 성공률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차세대 중개연구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약업신문 공식 SNS 채널 구독
블로그 유튜브 텔레그램 링크드인 페이스북 카카오톡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