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 한 대학병원 앞 약국에 리베이트 관련 조사단이 방문해 현지조사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남 진주의 경상대병원 인근 D약국에 오늘(6일) 현재 조사단이 현장을 방문해 관련 조사를 진행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어제 복지부의 공식 발표 이후 이 지역에서는 지역 유력 도매업소에 대한 조사가 진행된데 이어 대형 문전약국을 찾아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는 것이 주변 관계자들의 얘기다.
1차 조사 대상으로 꼽힌 도매업소에 이어 대형 문전약국에도 사실상의 조사가 시작된 것으로 파악된다.
지역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해당 약국이 최근 2곳의 도매업소와 거래를 진행해 오다 특정 도매로 거래가 집중된 정황이 있어 조사대상이 됐을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약국 관계자는 "오늘 조사단이 약국을 방문했다"면서 "준비해야 할 부분이 있어 장시간 얘기하기는 힘들다"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한 관계자는 "현재 조사단이 약국을 방문한 상황이라 구체적인 설명을 듣지는 못했다"면서 "사실상 약국에 대한 조사도 시작됐다는 신호탄으로 볼 수 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