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일)은 전국의 약학대학이 입학식을 하는 날이다.
동시에 약학대학이 새롭게 개편된 2+4체제의 학제로의 첫발을 내딛는 날이기도 하다.
2+4체제 약학대학의 첫 출발인 만큼 마지막에 마지막까지 거듭 신경을 쓰고 있는 모습이다.
실제로 각 약학대학의 학장들의 협의체인 약교협은 당초 2월 25일에 예정돼 있던 회의를 개교 후인 3월로 변경하는 등 개교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이는 2+4체제로 학제가 개편되면서 기존대학과 신설약대 모두 각자 다른 의미에서 첫 출발이라는 새로운 각오로 개교 준비에 임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기존 대학도 2+4체제에 맞춰 새롭게 커리큘럼을 조정했고 새로 생긴 15개 신설약대 역시 첫 출발인 만큼 마지막까지 개교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오늘 입학식을 개최하는 신설약대 한 관계자는 “학생들을 맞이할 준비가 됐다. 장학금을 비롯해 기숙사 제공 등 학생들이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다”며 그동안의 개교 준비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뚜껑은 열어봐야 알겠지만 관계자들은 전국의 약대가 그동안과는 다른 분위기가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몇몇 신설약대의 적극적인 모습에 같은 신설약대는 물론이고 기존 약대들도 긴장하고 있다는 귀띔이다. 또한 앞으로 향후 몇 년 안에 각 대학의 특성이 차차 드러나게되면 유명대학으로 거론될 약대에 변화가 생기지 않겠느냐는 반응이다.
오늘을 기점으로 약학대학은 변화의 기로에 서게됐다. 앞으로 2+4체제와 신설약대가 약학교육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 지 지켜볼 일만 남았다.
한편, 약학교육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2+4체제의 개방형 6년제를 통합 6년제(폐쇄형 6년제)로 개편하는 안이 힘을 얻고 있으며 최근에는 2+4체제와 통합 6년제를 병행하는 방안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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