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 피해 지역 약국 결제기한 유예 요청
대한약사회, 제약협회·도매협회에 협조 공문
임채규 기자 darkangel@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1-02-18 09:21   수정 2011.02.18 09:27

대한약사회가 폭설 피해 지역 약국의 결제기한 유예를 요청했다.

대한약사회(회장 김구)는 강원·영남지역에 유례 없는 폭설 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한국제약협회와 의약품도매협회에 해당 지역의 약국 결제기한이 유예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대한약사회는 제약협회와 도매협회에 보낸 공문을 통해 기록적인 폭설로 약국의 정상적인 운영을 기대할 수 없어 강원·영남지역 약국의 영업손실이 확대되지 않고 최소화될 수 있도록 회원사의 약국 결제기한을 1개월 유예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중앙안전대책본부는 폭설이 내린 동해안 지역에 대해 어제부터 비상대비태세를 2단계로 격상했으며, 정부의 긴급 재해복구기금 지원 계획 등이 발표되고 있지만 폭설로 인해 해당 지역 의약품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고, 환자의 약국 방문이 어려워 약국 운영 정상화는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대한약사회는 해당 지역약사회와 공조해 폭설로 인한 약국 피해와 민원을 주시하고, 해당 지역의 약국 운영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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