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상담제로 ‘환자 알아주는 약국’
[신산약국] "주민에게 다가가는 약국 모범사례 만들겠다"
임채규 기자 darkangel@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0-10-20 14:32   수정 2010.10.21 11:12

“약국은 약사하기 나름이다.”

신산약국(오원식 약사)은 약국과 약사가 어떻게 환자와 주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모범사례를 보이겠다고 자신있게 말한다.

크지 않은 규모의 동네약국이라 할 수 있는 신산약국은 지역 거주자들의 구매력이 높은 곳에 위치한 것은 분명 아니다. 동네의원이 한곳 있지만 처방전 수요도 그다지 많지 않다.

때문에 신산약국 오 약사는 예약상담제와 철저한 서비스를 무기로 성공한 동네약국의 ‘시험공간’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산약국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12시간 문을 연다. 이 가운데 오후 1시부터 1시간 동안은 아예 약국 문을 닫고 점심식사 시간을 갖는다.

대신 저녁 8시 30분까지 문을 열면서 늦은 시각 상비약 손님이나 상담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점심시간 문을 닫는 약국을 주민들이 생소하게 받아들였지만 지금은 주민들이나 단골의 대부분이 인식하게 됐다.

또, 예약 상담제를 운영하면서 환자뿐만 아니라 가족 약력관리에 나서면서 약국 신뢰도를 높이는데 매진하고, 약국 방문자에게는 국화차 등을 접할 수 있도록 하면서 편안한 약국이라는 이미지를 심는데 노력했다.

이렇게 함으로써 약국에 오면 모든 것을 알 수 있다거나 ‘나를 알아주는 약국’이라는 인식을 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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