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만 살겠다는 업체 좌시하지 않겠다"
서울시약사회 회장단, 저가구매 인센티브제 관련 성명 발표
임채규 기자 darkangel@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0-10-15 17:45   수정 2010.10.15 18:06

서울시약사회가 저가구매 인센티브 시행과 관련해 자신만 살겠다는 제약업체나 도매업체를 좌시하지 않겠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서울시약사회(회장 민병림)는 14일 회장단 일동의 성명서를 통해 "이중가격을 획책해 서울시약사회 개국회원과 전국 회원이 우와좌왕하는 사태를 불러오는 것을 절대 용납하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기사하단 성명서 전문>

특히 병원 등에 터무니 없는 저가에 의약품을 공급하는 제약업체와 도매업체에 대해서는 혼란사태 원인 제공에 대한 동반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장단은 또, 본인부담금 차이로 인해 약국과 약국, 약국과 환자가 서로 신뢰하지 못하게 하는 어떠한 시도에도 단호히 대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성명서

서울특별시약사회는 지난 4.21일 저가구매인센티브제에 대하여 반대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

우리는 저가구매인센티브제에 대한 반대 입장에 변화가 없음을 다시 한 번 천명하며, 서울시의약품도매협회의 저가구매인센티브제에 대한 10.14일 입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바이다.

또한 이 제도의 시행을 틈타 타 업체를 고사시키고 자신만 살겠다는 제약업체나 도매업체에 대해서는 좌시하지 않을 것을 엄중히 경고한다.

특히 전국 16개 시도약사회장 공동명의로 발표한 10.13 성명서대로, 병원 등에 터무니없이 저가에 공급하는 제약업체와 도매업체는 우려했던 혼란사태가 발생할 경우 동반적 책임을 져야 한다.

약국을 얕잡고 이중가격을 획책하여 약국을 혼란에 빠트려 서울특별시약사회 개국 회원 및 전국 회원들이 우왕좌왕하게 하는 사태 발생에 대해서도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임을 또한 강력히 경고한다.

우리는 서로 다른 본인부담금의 차이로 인해 약국과 약국, 약국과 환자 사이를 신뢰하지 못하게 하는 어떠한 시도에도 단호히 대처할 것임을 밝혀둔다.

2010년 10월 14일
서울특별시약사회 회장단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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