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식 동작구약사회장이 자전적 소설 '뚜나바위'를 출간했다.
이범식 회장은 최근 자신의 학창시절에 대한 향수와 그리움 등을 담은 장편소설 '뚜나바위'를 출시하고, 이 내용을 근간으로 뮤지컬을 준비중이다.
'뚜나바위'는 이 회장 자신의 경험에 약간의 소설적 요소를 가미한 책으로, 어린 시절의 추억과 기억, 자기극복 과정을 담고 있다. 학창시절, 어머니로 인해 모든 것을 포기하려는 순간 스승의 한마디로 자신의 처지를 깨닫게 되고, 목표를 세우고 마침내 이루게 된다는 내용이 중심이다.
인생에서 어떤 인연이든 만남은, 사람의 삶의 질을 좌우한다는 점과 자신이 겪은 평탄하지 않은 인생 얘기를 독자에게 전달함으로써 어려움을 극복하고 목표를 정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했다.
이범식 회장은 "내외적인 환경이 순탄지 않은 때에 개인적으로 무엇인가를 해 봐야겠다는 방법의 하나로 소설을 쓰게 됐다"면서 "약사 동료 뿐만 아니라 힘든 이웃에게 따뜻한 도움을 주고, 진실이라는 기본 근간을 갖자는 의미를 담았다"라고 전했다.
특히 "겸손한 인간의 자세가 필요하며 1등이나 부자가 중심이 아니라, 이웃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할 수 있는 보다 성숙된 분위기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했다"라고 덧붙였다.
약사라는 직능을 넘어서 약사의 능력이 무한대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고, 음악이나 예술분야에서도 얼마든지 능력을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는 자신감에서 소설을 준비했다는 것이 이 회장의 설명이다.
이와 관련해 이범식 회장은 오는 5월 16일 출판기념 행사를 겸해 또 하나의 작품을 준비하고 있다.
바로 '뚜나바위'의 내용을 중심으로 시적인 요소를 가미한 뮤지컬 공연을 하겠다는 것. 공연을 위한 준비작업은 이미 돌입한 상태다. 김정수 대한약사회 이사가 공연 기획과 준비를 담당하고 있으며, 공연기획과 연기자 섭외도 진행중인 상황이다.
이범식 회장은 "너무 약국에만 매달릴 것이 아니라 시간을 따로 할애해 다양한 분야에 집중할 필요도 있다"면서 "자신의 활동 영역을 넓혀가는 것도 도움이 되리라는 생각에서 공연을 준비하게 됐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