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찬휘 후보는 9일 '회원 여러분께 드리는 글-선거운동을 마무리하며' 자료를 통해 선거운동을 정리하며 진인사대천명의 심정으로 회원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 후보는 "이번 선거는 약사직능이 부정당하는 위기상황에서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사람을 선택하는 매우 중요한 선거"라고 강조하고 "지난 선거운동기간은 회원의 저력을 느낄 수 있었고, 직업에 대한 자부심과 약사회에 대한 사랑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선거는 당선자와 낙선자, 회원 모두가 승자가 되는 축제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 조 후보는 "축제가 되어야 하는 선거가 말바꾸기나 줄세우기, 자리팔기, 유언비어 유포 등 정치권 처럼 오염되었다는 점은 아쉽다"고 전했다. 또, 규정이나 선거관리방식을 바꿔 이런 문제가 다음 선거부터는 없도록 해야한다는 부분도 지적했다.
조찬휘 후보는 "약사의 문제는 약사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면서 "정부나 정치권의 처분에 약사의 운명을 맡길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모든 약사가 승리자가 될 수 있는 축제로 마무리하고, 약사와 약사회의 운명을 앞장서서 개척하겠다는 각오도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조 후보는 "약사 모두가 행복해지는 날을 꿈꾸며 회원과 한걸음씩 나가고 싶다"면서 "그동안 함께 고생한 두 후보에게도 격려와 수고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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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여러분께 드리는 글 - 선거운동을 마무리하며 힘들었던 선거 운동을 정리하고 진인사 대천명의 심정으로 회원 여러분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 시간은 너무나 소중했고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다시 한번 회원님들의 저력을 느낄 수 있었으며, 회원님들의 직업에 대한 자부심과 약사회에 대한 사랑을 확인하는 뜻깊은 날들이었습니다. 이번 선거는 약사와 약사직능이 부정당하는 위기상황에서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사람을 선택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선거입니다. 본질적으로 대한약사회장은 안으로는 회원들을 보살피고, 밖으로는 회원들을 대표하는 직능단체장입니다. 정치인이 되기 위한 선거도 아니며 정치인이 하는 선거와는 다른 선거여야 합니다. 약사의, 약사에 의한, 약사를 위한 선거입니다. 선거가 끝나면 결과가 나오기 마련입니다. 저를 포함한 세 후보 중 한 명은 대한약사회장으로서 임무를 수행하게 될 것이며, 두 명은 쓴 잔을 마셔야 합니다. 정치적 선거에서는 승자와 패자로 구분할 수 있지만 우리 약사사회는 그래서는 안 됩니다. 당선자도 약사이고 낙선자도 약사입니다.당선자 ․ 낙선자 ․ 회원 모두가 승자가 되는 그런 선거가 되어야 합니다. 선거가 축제가 되어야 합니다. 이번 선거를 마치며 아쉬운 점이 몇 가지 있습니다. 약사들의 축제가 되어야 할 선거가 이미 상당 부분 정치권의 그 것처럼 오염되었다는 점입니다. ‘말 바꾸기’, ‘줄 세우기’, ‘자리 팔기’, ‘유언비어 유포하기’ 등 기존 정치권의 구태들이 이번 대한약사회장 선거에서 그대로 나타났습니다. 약사의 문제는 약사 스스로 해결해야 합니다. 정부나 정치권의 처분에 약사의 운명을 맡길 수는 없습니다. 회원 여러분! 회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2009년 12월 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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