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동산약국 유족, 해마다 장학금 전달
故 이석형 약사 유지 받들어 관내 교육청에 전달
임채규 기자 darkangel@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9-11-16 14:45   수정 2009.11.16 14:46

제주 서귀포 옛 동산약국 유족대표가 교육청 등에 장학금을 기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제주도약사회와 제주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서귀포 소재 옛 동산약국 유족대표 현명숙씨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귀포시교육청에 동산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족들은 故 이석형 옛 동산약국 대표의 유지를 받들어 1996년 5,00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2006년부터 해마다 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서귀포시교육청은 이번에 전달받은 장학금을 경제사정이 어려운 학생들 가운데 학업성적이 우수한 초등학생 16명과 중학생 7명에게 380만원을 지급했으며, 다음달에는 초중고교 재학생 25명에게 장학금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지난 97년부터 지금까지 지급된 장학금은 초등학생 178명, 중학생 110명 등 모두 288명이며, 금액으로 3,725만원이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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