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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사회가 최근 관리약사제도 폐지 등 도매업계 인사들의 발언에 대해 각성을 촉구하고 나섰다.
서울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29일 긴급회장단회의를 갖고 '도매업계에 엄중 경고한다'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관계자의 공식사과와 해명, 협회 차원의 재발방지 약속을 요구했다. <기사 하단, 성명서 전문>
성명서를 통해 서울시약사회는 도매업소 관리약사 제도 폐지 주장과 관련해 "GSP 등 의약품 안전관리가 어느 때보다 강조되는 시기에 관리약사 제도를 폐지하겠다는 발상은 시대착오적이며 시대 후퇴적인 낡은 업종보호주의에 다름 아니다"면서 각성을 촉구했다.
또 "형식적인 관리약사 운용을 내실화하고 도매 규모에 따라 관리약사의 수를 늘려가는 것이 국내 도매업계의 의약품 안전관리 수준을 한 단계 올리고 국민건강권 향상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서울시약사회는 '백마진 척결'이나 '회전일에 따른 차등 지급' 등의 발언 역시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서울시약사회는 "그동안 도매상 간 과당 경쟁으로 촉발된 문제와 회전기일 단축이라는 긍정적인 유인효과로 발생한 약국 금융비용을 불법 백마진으로 단정하고 책임을 약국에 전가한 행위에 대해 6만 약사에 공개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약사회는 도매협회가 각 회원사의 무리한 가격경쟁으로 사회적인 문제를 야기시키지 않도록 내부정화를 우선시해야 하며 소포장 공급에 앞장서 약국의 재고부담을 줄이는 한편 의약품 반품 정산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다.
더불어 성명서에서 약사회는 "제약업계와 도매업계에 2월 1일부터 인하되는 1,275개 보험약가 인하품목에 대한 차액 역시 즉각 보상하라"고 주문했다.
조찬휘 서울시약사회 회장은 "차라리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지언정 도매업계를 살찌울 생각은 전혀없다"면서 "도매업계는 지금 당장 1,275개 보험약가인하 품목에 대한 차액보상 해결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이같은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서울시약사회와 산하 회원약국은 결제기일 단축에 결코 응할 수 없다고 밝히면서 동시에 현금결제 또한 철저히 배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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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업계에 엄중 경고한다! 우리 서울시약사회는 모든 분야에 걸친, 전 세계적 경기불황 극복을 위한 약업계의 '민주적-화합적 시장경제'운용 노력을 전폭적으로 지지한다. 첫째 도매업소 관리약사 제도를 폐지한다는 발언을 즉각 취소하라! 둘째 금융비용을 회전일에 따라 차등 지급하겠다는 발언을 즉각 철회하라! 셋째 도매협회는 그동안 도매상 과당 경쟁으로 촉발된 불법리베이트의 책임을 약국에 전가한 행위에 책임을 통감하고 6만 약사에 공개 사과하라! 넷째 제약업계 및 도매업계는 2월1일부터 인하되는 1,275개 보험약가인하 품목에 대한 차액을 즉시 보상하라! 이상과 같은 서울시약사회의 요구와 입장에 대한 도매업계의 각성을 촉구하며 특히 관계자의 공개사과 및 해명과 함께 협회차원의 재발방지 약속을 요구한다. 2009년 1월 2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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