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대한약사회 회장 선거를 앞두고 선거관리규정이 곧 개정될 것으로 보인다.
대한약사회는 8일 선거제도개선TF 회의를 갖고 규정개정과 일정 등에 대한 의견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내년 1월 20일 관련 공청회를 개최하기로 잠정 확정하고, 지난 선거과정에서 지적된 선거제도상의 문제점을 개선방안에 반영하는 것에 대해 논의했다.
또, 보궐선거 이전 4차례 회의에서 논의돼 온 결과를 반영한 개정안을 다음 회의를 통해 확정한 다음 공청회를 통해 의견수렴을 갖기고 하고, 관련 준비사항은 다음 회의에서 최종적으로 결정하기로 했다.
약사회 관계자는 "다른 이견이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최종 결정 이전에 얘기하기 곤란하다"면서도 "규정상 12월 두번째 화요일로 되어 있는 개표일을 목요일로 변경하는 것은 거의 확정적"이라고 전했다.
그동안 12월 두번째 화요일 개표일 규정은 후보자등록이나 여타 일정이 주말이나 휴일에 설정되는 경우가 많아 곤란하다는 점 때문에 변경하는 것에 대해 꾸준히 논의가 진행돼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