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들에게서 지혜를’ 서울시도협(회장 한상회)은 15일 1967년 이래 서울시도매협회장을 역임한 원로들을 초청, 간담회를 열고 약업계 현안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한상회 회장은 “역대 회장님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오늘날 서울도협이 이 자리까지 왔다. 과거 없는 오늘 없고 오늘 없는 내일도 없듯이 역대 회장님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도매업계가 발전했다”며 “ 앞으로 서울도협이 안주하지 않고 원로 분들의 고견을 통해 회원들의 뜻에 부응하는 협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석한 최종현 4대 회장은 ‘30년이면 한 세대인데 한 세대가 지나도록 전직 회장들을 잊지 않고 관심을 가져주셔서 기쁘고 좋다“며 ’회장 당시에는 건물도 없었는데 지금 보니 장족의 발전을 했다. 후배들이 노고를 많이 했다는 것 느낀다. 앞으로 도매업권을 위해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최 회장은 특히 “의약품은 상품이지만 특수상품이다. 특수상품을 취급하는 정당한 권리를 가진 회원들이 협회를 중심으로 똘똘 뭉쳐 권리를 찾아야 한다. 권리를 지키고 신장시키는 것은 도매업자 단결에 있다. 앞으로 도매업계가 사회적 지위를 증진시켜서 권익을 신장했으면 좋겠다“며 ” 현 업권 수호와 후배들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중앙회 황치엽 회장은 “현재 도매는 양적으로 팽창했는데 이는 역대 회장님들이 임기 중 헌신하며 업권을 지켜 온 결과다”며 “서울시도협이 회장을 중심으로 뭉쳐 잘하고 있다. 원로분들이 힘을 보태줬으면 한다”고 격려했다.
이 자리에는 17대인 현 한상회 회장을 제외한 16대 회장 중 4대 최종현, 9대 진종환, 10대 문종태, 12대 조규태, 13대 이창종, 14대 임경환, 15대 김건승, 16대 황치엽 씨와 김원직 서울도협 수석부회장, 이양재 남상길 허경훈 부회장, 홍순정 총무, 정춘근 간사 등이 참석했다.
서울도협 역대 회장
△초대=허우(원선약품, 작고) △2대=김종수(대인약업사, 작고) △3대=허우 △4대=최종현(성호약품) △5대=진기식(보건약품) △6대=주락기(단성약품) △7대=임완호(풍전약품) △8대=이용만(일광약품) △9대=진종환(한신약품) △10대=문종태(성일약품) △11대=김기식(석광약품) △12대=조규태(성북약품) △13대=이창종(명성약품) △14대=임경환(영등포약품) △15대=김건승(이화약품) △16대=황치엽(대신약품) △17대=한상회(한우약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