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치료제 4배 효과 새 에이즈치료제 곧 시판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8-01-10 20:16   

새로운 에이즈치료제가 조만간 선뵌다.

한국얀센에 따르면 기존의 프로테아제 저해제와 비교하여 4배 이상의 치료효과를 보인 새로운 에이즈 치료제 '프레지스타'(PREZISTA)의  국내시판을 위한 건강보험 등재 절차를 진 중으로  조만간 국내 시판될 예정이다.

프레지스타는 새로 개발된 신물질인 다루나비어(Darunavir)를 주성분으로 한 프로테아제 저해제 계열의 HIV 바이러스 치료제. HIV 바이러스 증식에 사용되는 단백질분해효소인 프로테아제의 생성을 억제함으로써 바이러스 증식을 막고, 최종적으로 에이즈(AIDS)로의 진행을 막는 약으로 알려져 있다.

랜싯 2007년 4월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프레지스타를 투여받은 환자의 45%가 바이러스 완전억제(혈중 HIV RNA 수치 50 copies/mL 미만)수준까지 효과를 보였다.

반면, 다른 프로테아제 저해제를 투여 받은 환자 군은 10%만이이 수치에 도달하였다. 특히 이처럼4배 이상에 달하는 프레지스타의 효과는연구 16주 시점부터 연구종료 시점인48주까지 지속되었다. 다른 약제들의 경우 내성으로 인해 8~10개월 사이에 약효가 없어졌다.

한국얀센 관계자는 “HIV 바이러스는 빠르게 변이를 일으켜 치료제에 내성을 보여 대부분의 에이즈치료제가 급속히 치료효과가 떨어져 환자치료에 어려움이 많았기 때문에 약물에 내성을 보이는 HIV바이러스에 효과가 있는 프레지스타가 의료진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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