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크루드’, 보험 3년으로 연장-약가도 인하
복지부 새 요양급여 기준 따라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8-01-07 10:18   

한국BMS제약(사장 박선동)의 만성 B형 간염치료제 ‘바라크루드’보험적용 기간이 1년에서 3년으로 연장됐다. 이는 보건복지부의 새로운 요양급여 기준에 따른 것이다.

이번 새 기준으로 바라크루드 0.5 mg 7,333원에서 6,907원으로, 1 mg은 9,450원에서 8,505원으로 약가가 각각 인하돼 환자의 재정적 부담이 줄어들게 됐다.

이번 보험기간 연장은 대한간학회의 가이드라인과 바라크루드의 임상연구기간 등이 참조돼 산정된 것으로 바라크루드는 4년간 임상결과, 뛰어난 바이러스 증식 억제 효과와 1%미만의 낮은 내성 발생률, 바이러스 수치를 측정 불가능한 수준으로 억제시키는 등 국내외에서 약효를 인정받았다.

회사측에 따르면 바라크루드는 일본 후생성이 새로 발표한 만성 B형 간염 가이드라인에서는 유일한 1차 약제로 선정됐으며, 국내에서는 출시 10개월 만에 매출 100억 원을 달성했다. 2007년 10월 기준 14%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박선동 사장은 "이번 바라크루드의 보험기간 확대와 약가 인하로 인해, 장기복용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보험기간 제한으로 B형 간염 치료에 어려움을 겪었던 환자들에게 큰 혜택이 돌아가게 됐다"며 “ B형 간염이 다른 만성 질환들과는 달리 장기적이고 꾸준하게 평생 관리해야 하는 질병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B형 간염 환자들이 차별 받지 않고 제대로 치료받기 위해서는 보험기간이 보다 더 확대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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