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협,원유 피해지역 5천만원 상당 의약품 전달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8-01-03 09:36   수정 2008.01.03 09:52

도매협회(회장 황치엽)는 2일 태안 앞바다 원유 해양오염사고지역에 5천만원 상당의 필수 의약품을 지원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의약품은 감기약, 점안액, 진통제, 파스, 비타민제 등으로 태안군 측이 복지부를 통해 요청한 의약품이다.

황치엽 회장은 “피해 지역주민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태안군 보건의료원 허종일 원장은 “도협이 전달한 의약품은 어려움에 처한 지역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유용하게 잘 쓰겠다”고 인사했다.

또  “현재 피해지역에서는 방제작업이 어느 정도 진행되어 냄새로 인한 두통 등은 많이 줄었지만 추운 날씨에 방제작업을 하는 탓에 주민들과 군인들 중 감기환자가 크게 늘고 있어, 필요 의약품들이 많이 바뀌었다”며 “의약품도매협회가 기증한 필수의약품은 매우 긴요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기증된 의약품은 지역별로 분류해서 방제작업 현장에서 환자들에게 긴급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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