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티펠, 원유유출 현장 피부 제품 기부
600만원 상당 ‘피지오겔 크림’, ‘올리에툼 바’ , 자원봉사도 계획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7-12-21 15:37   

160년 전통의 피부전문제약사 한국스티펠(대표 권선주)이 태안 원유유출 현장의 원활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600만원 상당의 자사 클리닉 화장품을 기부한다.

기부 품목은 손상된 피부를 회복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보습제 ‘피지오겔 크림’과 씻은 후 건조함이 없는 보습 비누 ‘올레이툼 바’로, 기름 제거 작업으로 인한 손상으로부터 피부를 지키는데 도움이 된다는 게 회사측 설명.

한국스티펠의 권선주 대표는 "추운 겨울, 갑작스런 사고에 마음까지 얼어붙었을 태안군 주민분들과 검게 오염된 바다를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며 "작지만 한국스티펠 직원들의 정성이 담긴 기부품이 잘 전달돼 기름 제거 작업이 원활히 이루어지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제품은 21일 태안군으로 발송된다. 한국스티펠은 조만간 직원들의 자원봉사참여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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