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체없는 연이은 부도설-도매업계 당혹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7-11-29 18:36   수정 2007.11.29 18:44

도매업계가 연이은 부도설에 곤혹을 치루고 있다. 더욱이 실체가 없는 얘기들이 노출되고 있다는 점에서 당혹스러워하고 있다.

업계 한 인사는 “부도는 섣불리 접근할 얘기가 아니다. 나면 난 것이고 안 나면 안난 것인데 부도설이 그것도 실체 없이 떠돌다 보니 도매업계 전체가 곤혹을 치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 ‘부도가 날 것이다’ ‘부도가 났다’등 얘기가 한 번 돌면 제약사들은 도매업소에  상당한 압박을 가한다.  더욱이 실체가 없을 경우, 전 도매업소들이 이 같은 압박을 받으며 업무에 상당한 지장을 받게 된다.

다른 인사는 “월말이라 상당히 많은 제약사들이 다니는데  도매업계에서도 모르는 얘기고 제약사 담당자들도 모른다.”며 “하지만 제약사 담당자들은 조그마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접근하기 때문에 난감하다. ”고 지적했다.

또 다른 인사는 “부도 위기설이 나오든 전혀 무관하든 한번 거론되면 그 도매상은 사실과 관계없이 상당한 타격을 입는다”며 “도매업소들도 부도 얘기는 자신이 벗어나 있다는 사실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업계 전체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자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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