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생제 품목총판 도매 타격 불가피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7-10-19 13:31   수정 2007.10.19 14:52

약가재평가를 통한 항생제 가격이 일부 논란이 됐던 품목은 당초 고지된 대로 최종적으로 30-40% 선 인하에서 결정되며, 항생제 주력 도매에도 비상이 걸릴 전망이다.

19일 열린 약가재평가 최종 결정위원회에서 당초 44% 인하가 통보됐던 개량신약 말레이트염에 대한 평가가 잠정유보된 반면 항생제는 '오구메틴' 등 일부 논란품목은 30-40% , 대부분은 10-20% 인하결정이 난 것으로 파악됐다.

도매업소계에서는 당초 약가재평가를 통한 항생제 가격 인하율이 알려지며 상당한 우려를 표명해 왔다. 특히 품목 총판으로 항생제를 취급한 도매상들은 타격이 심각할 것으로 예상해 왔다.

이 상태에서 일말의 기대를 가졌으나, 최종적으로 주요 제품들의 가격이 큰 폭으로 인하되며  타격이 불가피진 것.

한 인사는 “대표적인 제약사의 이비인후과 계열 항생제인  S제품도 30% 이상 내려가는 상황에서 다른 제약사는 더 말할 것도 없다. 당초 인하율이 알려지며 항생제 생산을 중단하겠다는 제약사들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문제는 항생제 상당수가 품목 총판 도매를 통해 다뤄지고 있다는 점이다. 항생제를 주력으로 하는 이들 도매업소들은 상당한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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