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화이자, ‘엑스포지’ 10월 공동판매
코프로모션 계약 체결-국내 10월 경 발매 예상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7-09-06 11:06   수정 2007.09.06 11:14

 한국노바티스와 한국화이자제약가 노바티스의 항고혈압제 '엑스포지' (성분: 베실산 암로디핀 + 발사르탄)에 대해 공동판매 계약을 8월30일 자로 체결했다고 6일 양사가 밝혔다.

이번 한국노바티스와 한국화이자제약이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한 엑스포지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처방 되는 2가지 항고혈압제인 디오반 (성분: 발사르탄)과 노바스크 (성분: 베실산 암로디핀)가 한 알에 들어 있는 하루 한번 복용 항고혈압 복합제로, 고혈압 환자를 위한 매우 강력하고 효과적인 새로운 항고혈압제라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현재 대부분의 고혈압 환자는 목표혈압 조절을 위해 2가지 이상의 항고혈압제를 필요로 하고 있다.

양사는 "ARB계 항고혈압제 디오반은 혈관을 수축시켜 좁게 만드는 호르몬인 안지오텐신 II의 작용을 억제하는 작용을 하며, 칼슘길항제인 노바스크는 칼슘이 혈관 평활근과 심근에 흡수되는 것을 차단, 혈류저항을 완화시키는 작용을 한다"며 " 노바스크와 디오반의 상호보완적인 작용을 통해 매우 효과적인 강압효과를 나타낸다. "고 밝혔다.

한국노바티스에 따르면 엑스포지는 2건의 위약대조 임상시험을 포함해 지금까지 5,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광범위한 임상연구에서 환자 10명 중 9명이 반응률 (정의: 이완기 혈압 90 mmHg 이하 또는 치료시작시점 대비 10 mmHg 이상의 이완기 혈압감소)에 도달했다. 

또 중증 고혈압환자를 대상으로 한 하나의 임상시험에서 엑스포지는 최대 43mmHg까지 혈압을 강하시키는 결과를 보였다.

다른 한 건의 임상시험에서 엑스포지는 기존에 다른 약제 단독요법으로 혈압이 조절되지 않았던 환자들에서 우수한 추가적인 혈압강하 효과를 나타냈다.

올 7월 미국 FDA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고, 1월에는 유럽연합(EU) 승인을 받은 엑스포지는 2007년 4월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허가를 받았으며  국내 발매는 2007년 10월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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