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타이드 의약품 경구투여 DDS 개발 소개
약제학회 11차 제제기술 세미나 개최
김정준 기자 kimjj@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5-10-17 11:40   수정 2005.10.18 15:34
한국약제학회(회장 신상철)는 지난 14일 오후 숙명여대 약대에서 풍림무약(주)의 후원으로 '서방성 및 방출제어용 경구용 제제의 개발'이라는 주제 하에 제 11차 제제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약학계 및 제약업계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개최된 이날 세미나에서 日 Gifu대학 약대 타케우치 교수는 펩타이드 의약품의 경구 투여를 위한 DDS 개발에 대한 연구 내용을 발표했다.

리포좀(에멀젼 형태의 DDS) 속에 인슐린이나 칼시토닌을 먼저 봉입시킨 후 그 표면에 위장관 점막 부착성이 좋은 키토산 등 고분자를 코팅시켜 만들어낸 '장점막 부착성 경구용 리포좀 제형'은 소화관에서의 흡수가 용이한 적당한 크기 및 하전을 갖고 있어 그 동안 주사로만 투여가능했던 인슐린이나 칼시토닌을 환자 순응도 높은 환자 친화적 투여형태로 개발한다는 것.

이어 일본 신월화학에서 참여한 3명의 연자는 풍림무약을 통해 국내에도 널리 보급되고 있는 각종 부형제의 특성 및 현장에서의 다양한 응용법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L-HPC는 결합제와 붕해제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는 특성을 가지며 2005년에 새로 소개된 LH-B1은 유동성이 뛰어난 직타용 부형제로 정제의 증량에도 안정적이며 높은 조밀도 분말을 만들기 위한 Fluidized bed에서 유용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AQOAT는 고체분산체에 유용하게 응용될 뿐 아니라 약물의 재결정성을 보다 효율적으로 억제하며, Metolose SR은 matrix 시스템을 만들기에 적합하고 약물 방출제어 기술 적용에 있어 경제성을 높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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