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AZ, '아타칸' 거대품목 육성 나선다
CHARM 임상 바탕 적극적 마케팅 전개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5-04-21 11:50   수정 2005.04.21 13:15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고혈압치료제 ‘아타칸(칸데살탄)’을 중점 품목으로 육성한다. 또 순환기계 항암제 분야를 필두로 2010년까지 처방약 시장에서 가장 존경받는 제약사가 된다는 목표도 설정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아타칸 육성은 전 세계에서 시행된 가장 큰 ARB제제 심부전 임상연구인 ‘CHARM' 연구결과에 기인한다.

2003년 ’랜싯‘ 선정 최고의 논문으로 우수성과 권위를 인정받은 이 임상에서 아타칸은 고혈압치료에 우수한 효능을 가지며 심부전환자의 입원율과 사망률을 감소시키는 유일한 안지오텐신 II수용체 차단제로 입증받았다.

이 연구를 바탕으로 올 2월 FDA로부터 ARB제제중 유일하게 미국 FDA 로부터 심부전 사망률과 입원률 감소효과를 인증받았고 국내에서도 4월초 같은 적응증을 추가승인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마케팅을 강화,거대품목으로 육성시키겠다는 것.

실제 CHARM 스터디가 나온 이후 독일 등을 비롯한 유럽국가에서는 아타칸 신장률이 크게 높아졌다는 게 회사측 설명.

국내에서도 추가 적응증을 인정받음에 따라 아프로벨, 디오반, 프리토, 미카르디스 아타칸 등이 각축을 벌이고 있는 시장에서 집중적인 마케팅을 통한 매출신장이 기대된다는 것.

회사 관계자는 “ 아타칸은 회사의 대들보이자 큰 형님”이라며 “ 중점적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전문약시장에서도 국내 진출 처음으로 1천억을 돌파한 올해(매출 전년대비 36% 성장)를 기점으로 한 단계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크레스토와 아타칸이 순항하고 있는데다 각 분야 리딩품목들을 보유하고 있다.특히 이레사 아리미덱스 등을 포함해 주요 4개 제품이 포진한 항암제 분야에서는 국내 1위다”며 “ 6개 전문영역에 집중해 2010년까지 조직과 인력의 유기적 관계 등을 통해 처방약 시장서 가장 존경받는 회사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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