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바이언스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도 공공연구성과 실증 시범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바이언스의 디지털 병리 진단보조 기술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의 임상·연구 역량을 접목해 기술 고도화 및 실증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해당 과제는 2026년 4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총 33개월 간 진행되며, 고려대 및 고려대 안암병원과 함께 멀티모달 파운데이션 모델과 AI 에이전트 기반 디지털 병리 진단보조 솔루션 고도화 및 임상 실증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실증연구 원활한 수행과 지속적 협력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으며, 협약 기간은 체결일로부터 5년이다.
양 측은 협약에 따라 실증과제 수행을 위한 병원 내 실증환경 구축과 운영에 협력한다. 의료진과 연구자, 실무부서는 자문·검토·피드백 제공을 통해 실증과제 수행을 지원하며,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에서도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력 핵심은 병원 현장 요구와 기술 개발을 연결하는 데 있다. 병리 진단보조 기술을 실제 사용 환경에서 검토하고, 현장에서 제시되는 의견을 기술 개선에 반영함으로써 의료진 업무 흐름에 맞는 기술로 발전시키기 위한 협력 기반을 갖췄다.
한편 바이언스는 대용량 바이오메디컬 영상 AI 분석·시각화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디지털 병리 솔루션 ‘PathoView’와 노코드 기반 바이오메디컬 영상 시각분석 플랫폼 ‘CANVAS’ 등을 통해 연구·의료 현장 영상 데이터 활용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