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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은 대표적인 구황작물 중 하나이다.
기온이 낮고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기 때문.
우리나라 역시 가뭄이 심해 논에 벼를 심기 어려울 때는 메밀을 심곤 했다.
메밀은 버릴 것이 없는 작물이다.
메밀의 열매는 가루를 내어 떡이나 면을 만들어 먹을 수 있고, 껍질은 베갯속으로 사용한다.
메밀은 가루가 곱고 소화가 잘 되기 때문에 우수한 식품으로 꼽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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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 함량 높은 식물성 식품
메밀은 식물성 식품이지만 알곡의 단백질 함량이 매우 높다.
보통 단백질 함량이 12%에 달한다고 하는데, 이는 두부보다 높은 수준이다.
또 식물성 식품에서는 얻기 힘든 아미노산, 라이신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그래서 단백질의 질 또한 우수하다.
이와 함께 철분, 마그네슘 등 미네랄과 비타민B군도 풍부하다.
그러면서도 열량은 쌀, 밀, 보리 등 다른 곡류에 비해 낮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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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틴 함유, 고혈압에 도움
메밀에 함유된 성분 중 주목해야 할 것은 루틴이다.
플라보노이드 성분인 루틴은 우리 몸에서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다.
특히 고혈압, 동맥경화, 폐출혈, 궤양성 질환, 치질, 감기 등에 좋은 효과를 낸다.
메밀을 고혈압에 좋다고 하는 것은 이러한 연유다.
실제로 메밀가루를 뜨거운 꿀물에 타서 마시는 메밀 주스는 고혈압 환자들을 위한 좋은 음료로 각광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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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이 먹으면 부작용 위험
실제 연구를 보면 메밀에 콜레스테롤 조절, 항염, 항산화, 항알레르기, 부종완화 등의 효능이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메밀을 지나치게 많이 먹는 것은 권장하지 않는다.
소, 말, 염소, 양에게 독성을 일으키는 것이 확인되었다.
또 열매를 내복한 뒤 햇볕을 쬐면 노출된 부위에 피부발진이 생긴다는 보고도 있다.
너무 과하게 많이 먹을 경우 설사, 복통이 드물게 생길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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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에 더욱 각광
해외에서는 메밀을 빵, 에너지바, 쿠키 등에 많이 활용한다.
메밀은 오랜기간 먹어온 식품이기 때문에 국내에서도 메밀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메밀을 활용한 식품은 더 많아질 것으로 생각된다.
노년층의 경우 단백질의 적절한 보충이 매우 중요한데, 메밀은 콩과 함께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는 훌륭한 식물성 식품으로 꼽히기 때문이다.
고령화 사회에 메밀이 인기 상종가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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