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는 유럽 소재 제약사 3507억7000만원(2025년 연결재무제표 4조5569억원 대비 7.70%) 규모 의약품 위탁생산 계약을 10일 체결(수주)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2026년 7월 22일부터 2033년 12월 31일 까지다.
회사는 "계약상대는 경영상 비밀유지 사유로 2033년 12월 31일 공개될 예정이며, 해당 일자는 향후 변동 가능한다"며 "계약기간 종료일은 양사 합의에 따라 변동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대규모 해외 CDMO 수주를 통해 올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동기비 30% 가까이 증가했고, 영업익은 1조원을 돌파했다.
공시에 따르면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상반기 매출 2조5780억원을 달성, 전년동기(2조138억원) 대비 28%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1조1672억원으로 1조원을 돌파하며 전년동기(9074억원) 대비 28.6%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8999억원으로 전년동기(6649억원) 대비 35.3% 증가했다.
2분기 실적도 전년동기 대비 큰 폭 호전됐다.
올해 2분기도 매출은 1조320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0.2%, 영업이익은 5864억원으로 22.9%, 당기순이익은 4307억원으로 29.1% 각각 증가했다.